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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CCTV 감시·여성차별로 노동인권 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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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우람 작성일18-06-20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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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왜 켰냐.” “폰 너무 많이 본다. 보지 마라.” “잡담 그만해라.”화섬식품노조가 19일 “파리바게뜨 제빵노동자들이 각종 노동인권을 침해당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소개한 현장 사례들이다.<본지 2018년 6월4일자 “80% 여성 제빵노동자 차별하는 남성중심 조직문화”, 6월5일자 "빵 못생겼다, 네가 사 가라" 참조>노조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파리바게뜨 매장에서 과도한 CCTV 감시가 이뤄지고 있다”며 “제빵노동자들의 기본적인 노동인권 보호를 위해 인권위에 사건을 제소한다”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