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돈침대 집중수거 우체국 집배원 돌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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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미영 작성일18-06-19 08:3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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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려가 현실이 됐다. 지난 주말 대진침대 매트리스 집중수거 작업을 하던 우체국 집배원이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결국 목숨을 잃었다.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공보물 배달로 녹초가 된 집배원들이 주말까지 반납하고 침대 매트리스 수거작업에 동원되면서 쌓인 과로가 사망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18일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6시40분께 서울 마포우체국에서 근무하는 집배원 A(57)씨가 서울 서대문구 한 배드민턴장에서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함께 있던 동료가 119에 신고해 곧바로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응급실로 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