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돈침대 집중수거 앞두고 집배원들 “불안하지 않게 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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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자은 작성일18-06-14 08:3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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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돈침대 파문을 일으킨 대진침대의 매트리스 수거작업이 원활하지 않자 정부가 우정사업본부 물류망을 활용해 수거하기로 했다. 정부는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지만 수거 당사자인 집배원들의 불안은 가라앉지 않고 있다. 안전교육과 안전지침이 현장에서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비판이다.수거 할당량 알지만 '무엇을 조심해야 하는지' 모른다13일 집배노조는 “우정사업본부로부터 우체국이 대진침대를 수거한다는 소식을 일방적으로 통보받았다”며 “집배원들은 본인이 수거해야 하는 매트리스 개수는 알지만 수거하는 일이 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