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한국지엠 창원공장에 불법파견 시정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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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우람 작성일18-05-29 08:31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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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고용노동청 창원지청이 한국지엠 창원공장에서 일하는 비정규 노동자들이 제기한 진정을 수용해 회사에 사내하청 노동자들을 직접고용하라고 지시했다.28일 <매일노동뉴스> 확인 결과 창원지청은 이날 오후 금속노조 한국지엠창원비정규직지회에 공문을 보내 올해 초 진행한 근로감독 결과를 전달했다. 한국지엠과 지회는 지난해 말 회사가 추진한 인소싱을 놓고 갈등을 빚었다. 인소싱은 비정규직이 하던 공정에 정규직을 투입하는 것을 뜻한다. 지회의 반발에도 인소싱이 단행되면서 60여명의 비정규직이 일자리를 잃었다.지회는 지난해 11월 “비정규 노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