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파괴 진짜 주범 현대차를 처벌하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양우람 작성일18-05-21 08:31관련링크
본문
"둥." 묵직하게 울리는 북소리에 소복을 입은 30여명의 노동자가 오체를 땅에 던졌다. "둥" 하고 다시 북이 울리자 땅에서 몸을 일으켰다. "둥둥." 합장을 한 뒤 다섯 걸음 나아갔다. 방향은 청와대였다. 몸이 닳도록 같은 동작을 반복했다.
금속노조 유성기업지회가 지난 18일 오후 서울 중구 파이낸스빌딩 앞에서 결의대회를 한 뒤 청와대를 향해 오체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