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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대한민국 간호사가 말하는 간호사는?] “백의(白衣) 천사 아닌 백(百)의 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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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미영 작성일18-05-11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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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전 국민이 태움이라는 단어를 압니다. 원래는 간호사들의 은어였죠. 저도 농담처럼 때론 습관처럼 썼어요. 신규간호사보고 ‘쟤가 덜 타서 그렇다’고도 했고요. 그런데 그 뜻을 알고 나서 저도 놀랐습니다. 우리 아이가 TV를 보다가 ‘엄마 병원도 그래?’라고 묻는데 할 말이 없더군요. 상대방을 존중하지 않는 태움 문화는 반드시 없어져야 합니다. 그런데 태움이라는 말이 논란이 된 후 병원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아세요?”인력부족이 만든 태움, 병동 떠나는 간호사들국제간호사의 날(5월12일)을 앞둔 10일 오후 보건의료노조가 국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