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당노동행위 최초 실형 유성기업 달라졌을까] 노동계 "유성기업 노조파괴 더 질기고 꼼꼼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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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우람 작성일18-05-04 08:31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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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민 금속노조 유성기업영동지회 사무장은 올해 2월 중순께 임금·단체협상 상견례에 참석했다가 기분이 몹시 상했다. 회사 노조파괴에 맞서 싸운 7년 동안 공장·농성장에서 지겹도록 마주친 얼굴을 다시 봐야 했기 때문이다. 유성기업 경영지원업무를 총괄하는 김아무개 상무가 대표적이다. 김 상무와 영동공장장·아산공장장·노무담당 팀장 등은 지회가 ‘노조파괴 5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