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지부 "경영권 세습용 자사주 소각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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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우람 작성일18-04-30 08:3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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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노동자들이 1조원 규모의 회사 자사주 소각 방침을 "3세 경영권 세습을 위한 떡고물 던지기"라고 비판했다. 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의 동의절차를 밟으라고 요구했다.
현대차지부는 29일 "노동자와 아무런 사전협의 없이 자사주 소각을 일방적으로 결정한 것에 분노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 27일 공시를 통해 보통주 661만주, 우선주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