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애니카화재보험 뒤늦게 ‘한마음협의회비’ 공제 동의받는 까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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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미영 작성일20-08-26 08:31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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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노조연대가 삼성그룹에 “사우회비(노사협의회비)라는 명목으로 개인 동의를 받지 않고 급여를 공제하는 것을 불법적이고 구시대적인 노무관행”이라며 이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25일 삼성그룹노조연대에 따르면 삼성화재애니카손해사정 노사협의회인 한마음협의회가 지난 21일 모든 노동자에게 회비공제 동의서를 당일 안에 제출해 달라는 요구를 했다.삼성화재애니카손해사정은 그동안 간부 3년차 이하 전 직원(1천100여명) 월급에서 적게는 9천원 많게는 1만8천원을 사우회비(노사협의회비) 명목으로 공제했다. 삼성화재애니카손해사정노조(위원장 최원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