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계 노동자 “우리는 그저 죽음을 기다려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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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은영 작성일18-04-26 08:3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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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치지 않고 죽지 않고 일할 수 있는 건설현장을 만들어 달라고 수십 년간 외쳤지만 국회나 정부, 어디도 답을 하지 않습니다. 매년 수백 명이 죽어 나가는 건설현장에서 우리는 그저 죽음을 기다려야 하는 건가요?”
조재현 건설노조 충북건설기계지부장은 “출근하기가 두렵고 무섭다”고 했다. 25일 오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열린 ‘건설기계 안전대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