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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그룹 노사전략’ 수사 전형적인 ‘꼬리 자르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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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학태 작성일18-04-23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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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인 꼬리 자르기였다.고용노동부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은 2013년 10월부터 이듬해 11월까지 ‘2012 S그룹 노사전략’ 문건과 관련한 수사를 한 뒤 서울중앙지검에 수사 결과를 보고했다. 민주노총과 금속노조, 민변·참여연대는 당시 “삼성그룹이 에버랜드 노동자들이 가입한 금속노조 삼성지회를 와해하기 위해 S그룹 노사전략 문건을 실행하면서 간부 4명을 해고·정직·감급 조치했다”며 삼성그룹 관계자들을 노동부에 고소·고발했다.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과 최지성 당시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을 포함한 35명이 가해자였다.그런데 서울지방노동청이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