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 두 명 가슴에 묻고 삼성에 노동조합 깃발 꽂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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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미영 작성일18-04-18 08:3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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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공화국 직원이 아닌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법에 나온 인권과 노동권을 보장받고 살고 싶다."(위영일 초대 금속노조 삼성전자서비스지회장)
삼성전자서비스 노동자들이 금속노조 삼성전자서비스지회를 결성한 것은 2013년 7월14일이다. 이후 두 명의 조합원이 "끝까지 노조를 지켜 달라"는 취지의 유언을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지회는 이들을 가슴에 묻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