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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관리사 고용구조 개선 협약 후 3개월 “바뀐 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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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자은 작성일18-04-05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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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가 운영하는 서울·부산경남·제주경마장 마필관리사 고용안정과 노동조건 개선을 위한 협약이 이뤄진 지 3개월이 지났다. 하지만 마필관리사들은 “바뀐 게 없다”고 입을 모은다. 협약의 핵심 내용인 조교사협회조차 구성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노동계가 마사회에 적극적인 개입을 요구하는 이유다.4일 마사회와 전국경마장마필관리사노조·부산경남경마공원노조에 따르면 말관리사 고용구조 개선방안 이행이 지연되고 있다. 지난해 마필관리사 두 명의 죽음 이후 마사회가 마필관리사를 직접고용해야 한다는 주문이 잇따랐다. 마사회·노동계·전문가가 ‘말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