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희망퇴직 노동자 또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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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제정남 작성일18-04-09 08:3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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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희망퇴직자가 실종 20여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군산공장 폐쇄 방침과 희망퇴직 실시 이후 벌써 3명의 노동자가 목숨을 끊으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다.
8일 금속노조에 따르면 지난 6일 오전 인천 남동구 남동공단 인근 도로에서 한국지엠 노동자 ㄱ(55)씨가 자신의 차량 뒷좌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ㄱ씨는 지난달 16일 실종신고가 접수된 상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