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 충원 없는 노동시간단축은 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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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자은 작성일18-03-14 08:31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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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지축차량기지 식당에서 20년 넘게 일한 최아무개(55)씨는 이달 1일 정규직으로 전환됐다. 공사측은 지난 12일부터 주 6일 일하던 식당 조리원들 근무시간을 주 5일제로 단축한다고 했지만 노동자들은 반기지 않는 분위기다. 인력은 충원하지 않고 근무시간만 단축하는 계획이기 때문이다. 최씨는 “전체 인원은 그대로인데 하루에 일하는 근무인원만 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