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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 참여 경영실사, 차입금 자본금으로 출자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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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우람 작성일18-02-21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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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계와 정치권이 한국지엠에 군산공장 폐쇄 결정을 대신해 임원수를 줄이자고 요구했다. 정부에는 한국지엠 경영실태 공동조사를 촉구했다. 금속노조 한국지엠지부(지부장 임한택)와 민주노총·금속노조·김종훈 민중당 의원은 20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방적 공장폐쇄를 결정한 지엠 자본을 규탄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정부는 한국지엠 경영실태를 점검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한국지엠이 군산공장 폐쇄를 앞세워 공적자금 지원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지엠이 호소하는 경영난이 합당한 이유에 의한 것인지 따져 본다는 의미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