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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항공사 1등 지상조업업체라더니] 초장시간 노동에 산재 은폐, 유해화학물질 부실관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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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자은 작성일18-02-07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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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주는 화학약품을 쓰면 너무 잘 닦여서 좋은 청소제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손으로 만지면 피부 살갗이 벗겨지더라고요. 우리가 쓰는 물질이 몸에 유해한지 무해한지조차 모르는 상황에서 일하고 있습니다.”6일 새벽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위원장 이학영) 소속 국회의원 8명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방문했다. 대한항공 자회사 한국공항㈜ 원·하청 노동자들의 노동실태와 증언을 듣고 개선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지난해 12월 원청 노동자는 장시간 노동을 하다 일터에서 숨을 거뒀다. 대한항공 기내를 청소하는 하청노동자들이 기화소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