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의 호소문이 만들어 낸 아파트 경비원 인력감축 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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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배혜정 작성일18-01-25 08:31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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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족의 노력이 최저임금 인상을 이유로 아파트 경비원 두 명을 해고한 입주자대표회의 결정을 철회시켰다. 입주민 권혜진(22)씨가 자신이 사는 경기도 용인 수지구 신정마을 현대프라임아파트에 경비원 감축에 반대하는 글을 써 붙인 지 18일 만이다.<본지 2018년 1월5일자 3면, 어느 아파트에 붙은 호소문 "경비인력 감축안 반대합니다"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