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상 스트레스 자살 집배원 두 명 순직 인정
페이지 정보
작성자 윤자은 작성일18-01-19 08:31관련링크
본문
업무상 스트레스로 지난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집배원 두 명이 순직을 인정받았다. 지난해 7월 안양우체국 소속 고 원영호 집배원은 근무하던 우체국 앞에서 분신해 사망했다. 같은해 9월 서광주우체국 고 이길연 집배원은 업무상 교통사고를 당한 뒤 충분히 치료하지 못했는데도 우체국에서 출근을 종용받다 유서를 남기고 목숨을 끊었다.
18일 집배노조(위원장 최승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