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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 5개사도 위험의 외주화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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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학태 작성일17-10-25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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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발전회사에 일하는 비정규직이 산업재해 사고를 정규직보다 30배 많이 당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4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박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한국남동발전·남부발전·동서발전·서부발전·중부발전에서 13명의 정규직이 업무 중 사고를 당했다. 반면 5개 발전회사 협력업체 소속 비정규직은 336명이 업무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