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노조 “해고됐던 한전 협력업체 직원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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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나영 작성일20-08-07 08:31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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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삭감을 거부한 뒤 재계약을 맺지 못해 일자리를 잃은 50대 한국전력공사 협력업체 노동자가 지난 3일 숨졌다. 건설노조는 “고인은 급성 심부전증으로 숨졌는데 해고로 인한 스트레스가 원인인 것 같다”고 주장했다.
6일 노조에 따르면 고인이 된 A씨를 포함한 한전 협력업체 ㅊ사 전기공 11명은 ㅊ사와 1년 또는 2년 단위로 계약을 맺어 왔지만, 지난해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