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협상 결렬, 남양여객 11일 첫차부터 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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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미영 작성일20-08-12 08:31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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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과 화성, 안산을 오가는 남양여객 노동자들이 11일 오전 파업에 돌입했다. 임금·단체협약 갱신을 위한 교섭이 노사 간 평행선을 달리다가 결렬됐기 때문이다.
경기자동차노조에 따르면 노조 남양여객지부는 이날 오전 4시 첫차부터 멈추는 전면파업에 돌입했다. 10개 노선 시내버스 69대의 운행이 전면 중단됐다.
지난 10일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서 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