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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잘 날 없는 지역농협] 부하직원 성추행·폭행 가해자 솜방망이 처벌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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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제정남 작성일17-10-12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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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성서농협 산하 지점 팀장 A씨. 그는 농협 안팎에서 악명이 높다. 회식자리에서 부하직원에게 같이 춤을 추자고 강요하고, 휴대전화에 성인 동영상을 보낸 뒤 감상평을 묻는가 하면, 남성 직원의 생식기를 만지는 식의 행태 때문이다. 업무시간에 자신이 먹을 라면을 끓이라고 요구하거나, 자신의 고객 카드한도를 규정보다 높게 만들라는 부당한 지시도 일삼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