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할 권리조차 없다 보니] 투신·분신으로 억울함 호소하는 보험설계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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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우람 작성일17-09-19 08:3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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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현대라이프생명 전속 재무설계사(FP)로 일하는 이아무개씨는 이달 초 황당한 일을 겪었다. 수년 동안 아침마다 출근했던 사무실 출입구가 쇠사슬로 꽁꽁 묶여 있었기 때문이다.
수소문 끝에 회사가 개인영업점포를 한꺼번에 폐쇄한 사실을 알게 됐다. 현대라이프생명은 올해 6월부터 개인영업점포 폐쇄를 시작해 이달 들어 전국 75개 모든 지점을 없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