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운전노조 “특수고용직도 노동자” 노조인정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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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나영 작성일17-08-29 08:31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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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고용직인 대리운전 노동자들이 노동자성 인정을 요구했다.서비스연맹 전국대리운전노조는 28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리운전기사는 각종 부당함에 시달리는 ‘을 중의 을’인데도 사회보장제도와 노동기본권에서 배제돼 있다”며 정부에 노조를 인정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노조는 이날 서울노동청에 대구지역대리운전자노조 설립신고증을 전국 단위로 변경하는 내용의 노조조직변경신고를 했다.2015년 5월 서울노동권익센터가 대리운전기사 30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7%가 "대리운전을 생계형 일자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