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마당

노동계소식

Home > 소식마당 > 노동계소식

고 박경근·이현준 마필관리사 영면

페이지 정보

작성자 윤자은 작성일17-08-21 08:31

본문

고 박경근·이현준 마필관리사의 장례가 지난 19일 부산에서 전국민주노동자장으로 치러졌다. 두 마필관리사는 양산 솥발산에 나란히 안장됐다.공공운수노조는 이날 부산경남경마공원(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본관 앞에서 영결식을 지낸 뒤 부산 서면 쥬디스태화에서 노제를 지냈다.고 박경근 마필관리사는 올해 5월27일 “X같은 마사회”라는 유서를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마사회의 다단계 착취구조에 항거한 것이다. 박경근 마필관리사의 죽음 이후 노조와 마사회의 재발방지를 위한 교섭이 진행됐지만 지난달 30일 결렬됐다. 교섭 결렬 이틀 뒤 고 이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