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틀거리는 MBC·KBS] "언론적폐 청산·공영방송 정상화" 투쟁 깃발 세워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은영 작성일17-08-25 08:31관련링크
본문
이명박·박근혜 정권에서 ‘권력의 나팔수’로 전락했던 공영방송. 저항하는 구성원은 징계·해고됐고, 알 수 없는 이유로 '벽만 보던' 아나운서는 스스로 회사를 떠났다. 한데 최근 공영방송 MBC·KBS 내부가 심상치 않다. MBC·KBS 구성원들이 “언론적폐 청산과 공영방송 정상화”를 외치며 투쟁 깃발을 세우고 있다. 취재기자와 PD·아나운서 등 350여명이 제작거부에 들어간 MBC는 5년 만에 파업을 예고했다. KBS 기자와 PD는 제작거부를 선언했다.MBC, 5년 만에 파업하나언론노조 MBC본부가 24일부터 엿새간 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