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5명 미만 사업장’ 고발해도 보복 두려워 ‘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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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어고은 작성일20-08-07 08:31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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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리찾기유니온 권유하다(대표 한상균)가 ‘가짜 5명 미만 사업장’으로 고발했던 27곳 가운데 10곳이 미지급된 연장·야간·휴일·연차수당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가짜 5명 미만 사업장’은 근로기준법 적용을 회피하려고 서류를 꾸며 5명 미만 사업장으로 허위신고한 곳을 말한다.<본지 6월5일자 ‘사업장 쪼개고 근기법 회피하는 대기업’참조>6일 권유하다에 따르면 지난 6월4일 5명 미만 사업장으로 위장한 27개 사업장을 고발했는데 이중 24곳은 고발을 취하하고 3곳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고발을 취하한 24곳 중 10곳은 노사 합의로 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