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직 충원 미루는 우정사업본부 관리직 승진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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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은영 작성일17-08-04 08:31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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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은 과로사로 집배원을 비롯한 우정노동자의 장시간·중노동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올랐지만 노동조건 개선과 인력충원에 대한 우정사업본부 차원의 대책은 미흡한 실정이다. 이런 가운데 우정사업본부가 관리직 승진을 추진해 논란이 일고 있다.
전국우정노조(위원장 김명환)가 3일 “우정사업본부가 2일 관리직 대상 4급 승진심사 계획안을 발표했다”며 “장시간·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