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지 않고 일할 권리 외치다 쓰러진 김창수 조합원 편히 쉬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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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자은 작성일17-07-20 08:31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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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리함의 대가가 누군가의 희생이라면 반납하겠습니다.”
“사고 현장에서 불과 1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뉴스를 통해 알게 됐습니다. 이 도시가 밉습니다.”
“너무 눈물 나요. 근로조건이 개선돼 더 이상의 피해가 없길 바랍니다.”
지난달 28일 새벽 선로 보수작업을 하다 사고로 목숨을 잃은 철도노동자 고 김창수씨를 추모하는 글이 서울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