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이마트·롯데마트 이어] 이번엔 코스트코, 대형유통업체 노조하기 ‘바람’
페이지 정보
작성자 정소희 작성일20-08-05 08:31관련링크
본문
창고형 할인매장으로 전 세계적 유통체인을 가진 코스트코 노동자들이 노조를 설립했다. 매장과 물류업체 정규직으로 구성된 노조 조합원은 200여명이다.4일 마트산업노조에 따르면 지난 2일 노조 코스트코지회(지회장 박건희)가 설립총회를 열었다. 지회장에는 박건희 양평점 MD가 선출됐다. 노조는 3일 ㈜코스트코코리아에 교섭을 요구했다. 노조 홈플러스지부·이마트지부·롯데마트지부를 비롯해 코스트코지회가 설립되면서 국내 대형마트 ‘빅 4’에 모두 노조가 생겼다.미국 기업인 코스트코는 1994년 한국에 진출해 경기도 양평에 1호점을 열었다.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