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하청 노조 쟁의권 확보하자 ‘도급계약 해지’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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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나영 작성일20-07-28 08:31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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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텍을 비롯한 6개 LG화학 사내하청업체 노동자들이 쟁의권을 확보하자 원청이 다음 날 “도급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고 예고해 논란이 일고 있다. 노동자들은 “파업을 무력화하려는 LG화학의 협박”이라고 반발했다. 사내하청 노동자들이 파업을 하면 대체인력을 투입하기 위한 준비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원청이 하청노동자 파업시 대체인력 투입 준비27일 화섬식품노조 LG화학사내하청지회에 따르면 LG화학 여수공장은 지난 9일 전남지방노동위원회 3차 쟁의조정회의에서 노사 조정 결렬로 지회가 쟁의권을 확보하자 10일 공문을 각 사내하청업체 게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