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역업체 바뀌자 사라진 복리후생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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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예슬 작성일20-11-19 07:3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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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하청노동자들이 용역업체가 바뀐 뒤 복리후생이 후퇴하자 원상복구를 요구하고 나섰다.공공운수노조 한국가스공사비정규지부는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SD그룹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용역업체가 바뀐 뒤 노동자들에게 노동자 복리와 운영에 소요될 비용인 일반관리비 항목을 지급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SD그룹은 논란이 되고 있는 한국가스공사 용역업체인 ㈜케이티에스와 ㈜경암의 모회사다.지부는 가스공사 14개 지역본부와 2개 안산·인천 연구원에서 일하는 미화·시설·특수경비·전산·소방 노동자 850여명으로 구성돼 있다. 전체 고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