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청 공무직 35일째 단식] “용역업체 시절보다 월급 90만원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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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예슬 작성일20-11-23 07:3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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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청 공무직 노동자가 공무직 전환 이후 되레 하락한 임금을 보전해 달라고 요구하며 한 달 넘게 단식을 이어 가고 있다.22일 공공운수노조 전북지역평등지부 전북도청분회에 따르면 정정수 부지부장은 전북도청 앞에서 지난달 19일부터 35일째 단식 천막농성을 하고 있다. 도청 시설관리 노동자로 지난 1월 공무직으로 전환된 정 부지부장의 요구는 “처우 하락 없는 정규직 전환을 하겠다던 약속을 지키라”는 것이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5월15일 “정규직 전환으로 하락한 임금은 1년 안에 원상회복한다”고 노조와 약속했다. 이후 도청은 교섭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