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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내 괴롭힘 금지법 1년] “병원에서는 여전히 간호사가 태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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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세웅 작성일20-07-17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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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셉터에게 ‘이게 눈에 안 보이냐? 눈깔을 빼서 씻어 줄까?’ 들었다. 두 달 만에 7킬로그램이 빠졌다. 삶에서 웃음이 사라졌다.”16일 직장갑질119가 소개한 올해 국립대병원 간호사의 ‘태움’ 사례다. 직장내 괴롭힘 금지제도 시행 1년째, 병원 내 괴롭힘은 사라지지 않았다. 병원 내 간호사들은 여전히 누군가를 태우고, 누군가에게 태워진다고 한다.“관리자·경영자는 노동자와 같은 사고를 할 수가 없다”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와 정의당 노동본부, 행동하는 간호사회는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직장내 괴롭힘 금지법 1년 맞이 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