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자회사 노동자 처우개선 가능성? 63%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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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미영 작성일20-07-20 08:31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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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정책이 시행 3년을 맞았다. 1단계 기관인 중앙행정기관·지방공기업·지자체 비정규직 20만5천명 중 94.2%(19만3천252명)가 정규직이 됐다. 이 가운데 4만978명(23.6%)는 공공기관이 설립한 자회사 소속이 됐다. 4명 중 1명 꼴이다.그렇다면 자회사 노동자의 삶은 얼마나 나아졌을까. 19일 공공노련에 따르면 자회사 소속 노동자들 다수가 처우개선 가능성에 낮은 점수를 준 것으로 나타났다. 연맹이 발주한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에 따라 설립된 자회사 운영 개선방안과 입법과제’ 연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