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최초’ 수식어 따라다닌 박원순표 노동정책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나영 작성일20-07-14 08:31관련링크
본문
‘노동존중 특별시’를 앞세우며 9년간 시정을 펼쳤던 고 박원순 서울시장이 극단적 선택으로 숨졌다. 박 시장은 올해 5월 양대 노총과 코로나19 공동대응에 나서기로 하고, 2차 노동정책 기본계획 발표도 앞두고 있었다. 그런만큼 그가 추진 중이던 노동정책들이 이후에도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13일 <매일노동뉴스>가 박원순 시장이 펴 왔던 서울시 노동정책을 평가해 보고, ‘포스트 박원순’ 시대 서울시 노동정책 전망과 방향을 짚어 봤다. 박 시장은 201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당선한 것부터 시작해 내리 3선했다. 2015년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