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기엔 다를까” 고민 깊어진 방과후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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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예슬 작성일20-07-17 08:31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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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은 기다림으로 시간이 지나갔고, 4월 한 달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겠다는 생각이 들어 시험감독이나 보조출연 같은 단기 알바를 했어요. 지난 6일 한 학교가 방과후수업을 재개해서 일을 하고 있지만 수입이 불안정해 계약을 파기하고 다른 쪽으로 취직해야 하나 고민하고 있어요.”
부산에서 13년째 방과후 강사로 일하는 김슬아(47·가명)씨가 방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