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지 못하는 택배노동자 “8월14일을 휴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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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소희 작성일20-07-10 08:31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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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간·고강도 노동에 시달리는 택배노동자를 위해 ‘휴가 갈 자유’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택배연대노조와 전국택배노조는 9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8월14일을 ‘택배 없는 날’로 지정해 달라”고 택배회사와 시민에 호소했다. 8월14일을 택배노동자 휴가로 정하면 다음 날인 광복절을 포함해 2~3일 쉴 수 있어 여름휴가로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