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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 토해 내라” 학교 전화 시달리는 기간제교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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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세웅 작성일20-07-13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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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을) 주는 대로 받았는데, 갑자기 경력 인정이 몇 퍼센트만 되기 때문에 호봉이 인정이 안 된다며 임금을 내놓으래요. 월급을 쌓아 놓고 지내는 것도 아닌데, 갑자기 돈을 내라고 하면 어쩌겠어요.”박혜성 기간제교사노조 위원장이 12일 <매일노동뉴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호소했다.기간제교사들이 학교에서 받았던 임금 일부를 돌려 주느라 힘들어하고 있다.교육부가 호봉획정 예규를 바꿨기 때문이다. 교육부는 지난 5월15일 일방적으로 ‘교육공무원 호봉획정시 경력환산율표의 적용 등에 관한 예규’를 개정하고 이를 소급 적용했다. 예규 별표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