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쓰러진 CJ대한통운 택배노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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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소희 작성일20-07-09 08:31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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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에서 일하는 특수고용직 택배노동자가 급성 심근경색으로 사망했다. 노조와 유가족은 과로사로 추정했다. 지난 5월 광주에서 일하던 CJ대한통운 택배노동자와 3월 사망한 쿠팡 노동자를 포함하면 올해 확인된 택배노동자 죽음만 벌써 세 번째다.택배연대노조는 8일 오전 서울 중구 CJ대한통운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연이은 택배노동자 사망에 책임을 지고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노조에 따르면 CJ대한통운 김해터미널 진례대리점에서 일하던 서형욱(47)씨가 지난 5일 새벽 숨졌다. 그는 토요일인 지난달 27일 가슴 통증을 느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