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보안검색 노동자 타임오프제 분배로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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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재 작성일20-07-08 08:31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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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보안검색 노동자들이 근로시간면제(타임오프) 시간 분배를 둘러싸고 갈등을 빚고 있다.보안검색 관련 노조 중 조합원이 가장 많은 인천국제공항보안검색노조(위원장 김대희)는 7일 “앞으로 6개월간 타임오프 시간을 400시간밖에 쓸 수 없어 정규직 전환과 입금·단체교섭 등에 어려움을 겪을 전망”이라고 주장했다. 교섭대표노조 자격으로 시간을 분배한 보안검색서비스노조(위원장 공민천)는 당연한 권리행사라는 입장이다.타임오프는 노동자가 업무시간에 노조활동을 할 때 유급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시간을 정한 제도다. 고용노동부 장관이 고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