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O “올들어 전 세계 일자리 4억개 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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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효원 작성일20-07-02 08:31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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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노동기구(ILO)가 지난달 30일 다섯 번째 ‘코로나19와 일의 세계’ 보고서를 냈다.남북미 대륙이 가장 높은 수준의 사업장·노동자 제한을 가하고 있으며, 개발도상국에서 상황이 악화하면서 근로시간 손실이 예상보다 컸다.지난해 4분기와 비교해 올해 1분기에는 글로벌 근로시간 손실률이 5.4%였다. 전일제(full-time) 일자리 1억5천500만개가 사라졌다. 올해 2분기까지 누적 손실률은 전일제 일자리 4억개에 해당하는 14.0%였다. 남북미 대륙에서 근로시간 손실이 가장 컸다.근로시간 손실 이유는 나라마다 달랐다. 근로시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