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갈 곳 잃은 셔틀버스 노동자] “곧 개원한다”는 말 믿고 4개월 기다리다 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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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세웅 작성일20-06-26 08:3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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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영어학원인 ㈜아발론교육에서 통학용 셔틀버스를 운전하던 A씨는 코로나19가 급격히 확산하던 2월부터 일을 못했다. 학원이 휴원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학원은 1~2주 뒤에 개원한다는 말을 거듭하며 개원 시기를 계속 미뤘다. 5월 초순엔 6월에 개원한다고 하고, 5월 말에는 7월에 개원한다고 하는 식이다. 불안해진 A씨가 학원측에 계획을 물었더니 지난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