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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자회사 쟁의행위에 대체인력 투입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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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세웅 작성일20-11-16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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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이 시설관리와 환경미화 업무를 맡은 자회사 퍼스트키퍼스㈜ 노동자들이 화장실 청소 거부 투쟁을 하자 대체인력을 투입해 노동자들이 반발하고 있다.15일 공공연대노조에 따르면 한수원은 이달 4일부터 퍼스트키퍼스 노동자 800여명이 임금·단체협약 체결을 요구하면서 화장실 청소를 거부하자 9일부터 대체인력을 투입했다. 대체인력은 일용직 노동자다.퍼스트키퍼스 노동자들은 임단협 체결을 위한 쟁의행위 일환으로 화장실 청소업무를 거부하고 있다. 한빛·고리·새울·월성·한울 원자력발전소뿐만 아니라 사옥과 직원 사택 화장실도 청소 거부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