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마당

노동계소식

Home > 소식마당 > 노동계소식

[이주여성이라서?] 통역능력에 장기근속해도 ‘최저임금 수렁’

페이지 정보

작성자 정소희 작성일20-11-17 07:30

본문

정부가 운영하는 외국인 대상 콜센터 상담사들이 대부분 최저임금을 받고 일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주민인 이들은 일상적인 생활부터 노동 분쟁까지 한국 거주 경험을 바탕으로 통번역 업무를 하고 있지만 임금에 경력이 반영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16일 <매일노동뉴스>가 여성가족부·법무부·고용노동부·한국산업인력공단에 정보공개를 청구해 받은 자료로 부처별 외국인상담센터 통번역 상담사의 처우를 살펴봤다.다누리콜 상담사 14년 일해도 계약직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 여성가족부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다누리콜센터는 2006년 ‘이주여성긴급전화’로 시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