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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계약직에게 ‘1년 재계약’ 특고로 전환하라는 삼성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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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재 작성일20-11-17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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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가 무기계약직에게 특수고용직 계약을 맺자고 요구해 논란이 일고 있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특수고용직을 줄이려는 사회적 논의에 정면으로 반한다는 지적이다.삼성화재노조(위원장 오상훈)는 최근 삼성화재가 법인대리점(GA) 가입설계지원업무를 담당하는 무기계약직 약 130명에게 보험설계사 위촉직신청서와 직무전환신청서 작성을 요구했다고 16일 밝혔다. 보험설계사는 특수고용직으로 고용계약이 아닌 위촉계약을 1년 단위로 갱신하는 개인사업자 신분이다. 고용이 안정된 무기계약직 신분을 버리고 다시 1년 단위로 재계약하는 불안정한 신분으로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