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부문 비정규직 “예산편성지침 개정하라” 농성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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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예슬 작성일20-11-18 07:3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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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비정규직이 기획재정부에 예산편성지침 개정을 요구하며 정부세종청사 앞에서 농성에 돌입했다.17일 공공운수노조에 따르면 농성은 기재부 소속 공공기관운영위원회가 예산편성지침을 최종 확정할 때까지 매일 하루 세 번 아침·점심·저녁 선전전 형태로 이뤄진다. 공공기관운영위는 12월 중 예산편성지침을 확정한다. 노조는 “정규직 전환자가 생겼지만 기존 정규직들의 임금·정원·예산을 관리하기 위해 만든 지침이 획일적으로 적용돼 저임금을 고착화하고 있다”고 주장했다.노조는 공공기관 무기계약직의 경우 공무원 임금인상률 0.9%에 최소 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