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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배업무강도 진단시스템 폐지’ 국민청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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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소희 작성일20-06-24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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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배원의 일일 업무 수행량을 수치로 평가하는 우정사업본부의 ‘집배업무강도 진단시스템’ 폐지를 요구하는 국민청원이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본지 6월18일자 4면 ‘우정사업본부 부족인력 충원 미루기 논란’ 기사 참조>우정노조에 따르면 광화문우체국에서 근무하는 집배노동자 박형동씨는 최근 청와대 홈페이지에 “집배원은 기계가 아닙니다”라는 제목의 국민청원을 게시했다.집배업무강도 진단시스템은 수합·배달·이동 등 집배노동자가 하는 일마다 평균 소요시간을 정하고 이를 기준으로 노동강도를 평가하는 시스템이다. 집배원 과로사가 사회적 문제가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