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 택시노동자 고공농성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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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소희 작성일20-06-11 08:3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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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 조합원 고용승계를 요구하며 고공농성을 한 경북 경산의 택시노동자가 10일 고용보장 약속을 받고 고공농성을 마무리했다.
공공운수노조 경산시민협동조합택시분회 박상태(58) 조합원은 고공농성 10일 만인 이날 오전 경산 상방동 안흥사 앞에 위치한 높이 24미터 조명탑에서 내려왔다. 경산교통㈜이 경산시민택시협동조합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고용이 승계되지 않았